그랜드캐년부터 라스베가스까지, 미국 서부 자유여행 완전정리
그랜드캐년, 라스베가스 어떻게 이어가면 좋을까?
영화 같은 로드트립의 시작, 그랜드캐년
"그랜드캐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,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."
그랜드캐년은 남림(North Rim)과 남쪽 림(South Rim)으로 나뉘며, 대부분의 여행자는 **사우스 림(South Rim)**을 방문합니다.
- 뷰포인트 추천: 마더 포인트, 야바파이 포인트
- 일출, 일몰 시간 체크 필수
- 방문시기: 3월~5월, 9월~11월이 쾌적
자유여행자는 보통 플래그스태프(Flagstaff) 또는 투싼(Tusayan)에서 하루 숙박 후 캐년을 방문합니다. 숙소는 최소 2개월 전 예약 권장됩니다.
이동 루트: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까지
그랜드캐년 사우스림 → 라스베가스까지의 이동은 약 4~5시간.
추천 루트:
- 경로: 사우스림 → 윌리엄스(Williams) → 킹맨(Kingman) → 후버댐(Hoover Dam) → 라스베가스
- 총 거리: 약 450km
- 차량 렌트 필수 / 중간 경유지에서 식사 및 휴식 추천
타임라인 예시:
시간 장소 활동
09:00 | 사우스림 출발 | 일찍 출발 |
11:00 | 윌리엄스 | 루트66 기념품 가게 구경 |
13:30 | 킹맨 | 점심 및 휴식 |
15:00 | 후버댐 | 간단한 둘러보기 |
17:00 | 라스베가스 도착 | 호텔 체크인 |
후버댐: 놓치면 아까운 중간 명소
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운 후버댐은 미국 발전 산업의 역사적 유산입니다.
- 위치: 네바다-애리조나 주 경계
- 입장료: 무료 (다만 댐 내부 투어는 유료)
- 주차장 이용요금 있음
"이곳에서 보는 콜로라도강과 댐의 거대한 스케일은 감탄을 자아냅니다."
30분~1시간 정도 투자하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라스베가스 호텔 예약 꿀팁
라스베가스는 주말과 휴일 가격이 크게 차이 납니다.
- 평일: $60~100선의 고급 호텔도 가능
- 주말: $200 이상으로 급등 가능
추천 숙소:
- 벨라지오: 분수쇼로 유명 / 중심가 위치
- 시저스 팰리스: 고급 리조트 스타일
- 플래닛 할리우드: 쇼핑과 식사가 용이
핵심 포인트는 "호텔보다 위치가 더 중요"하다는 점입니다.
라스베가스 쇼 & 나이트 라이프 BEST 3
- 오 쇼(O Show) – 서커스와 수중 퍼포먼스의 절묘한 조화
- KA 쇼 – 거대한 무대 세트와 액션의 완벽한 만남
- 프리몬트 스트리트 – 올드 라스베가스를 느낄 수 있는 거리 공연
"라스베가스는 밤이 진짜 시작입니다."
각 쇼는 2~3일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여행 경비: 총 얼마면 가능할까?
자유여행 예상 경비 (2인 기준, 5일간):
항목 비용(USD)
항공권 | 1,200 |
렌터카 + 유류비 | 450 |
숙박 | 600 |
식비 | 250 |
쇼/투어 | 300 |
기타 | 100 |
총합계 | 2,900~3,200 |
여행 방식과 숙소 등급에 따라 다소 차이 있습니다.
실제 여행자 Q&A 시나리오
Q. 그랜드캐년은 하루면 충분한가요?
A. "주요 포인트 위주라면 하루로 충분하지만, 트래킹을 하거나 일몰까지 보고 싶다면 1박 2일 추천입니다."
Q.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 말고 뭐 하나요?
A. 미식, 쇼핑, 쇼 관람, 야경 감상 등 즐길 거리가 넘칩니다.
Q. 이동 중 와이파이는 어떻게 하나요?
A. 미국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 대여 필수입니다. 특히 네비게이션에 꼭 필요합니다.
꼭 챙겨야 할 미국 서부 여행 아이템
- 국제운전면허증: 렌터카 이용 시 필수
- 썬크림 & 모자: 강한 햇빛 대비
- 고화질 카메라: 절경 촬영용
- 여권 복사본: 분실 대비
- 모바일 오프라인 지도 앱: Google Maps 다운로드 추천
"여행의 질은 사전 준비에서 결정됩니다."